무서운 도사견

경기도 안성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한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0대 여성은 가슴, 엉덩이 등 수차례 물린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몇시간 지난 뒤 사망했다고 한다. 60대 여성을 공격한 도사견은 요양원의 원장이 키우던 개로 개들이 갇혀있던 개장을 청소하기 위해 잠시 문을 열어놓았는데 그 사이 60대 여성을 공격했다고 한다. 경찰은 견주인 요양원 원장을 입건하는 것에 대한 검토중이라고 한다. 얼마나 물어댔으면 사망했을지 싶다. 너무 아팠을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도사견은 어떤 견인가?

 

일본에서 발생한 견종이다. 여러 종류의 개를 교미시킨 종이며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똥개라고 하기도 한다. 밥주는 주인도 못알아보고 문다고 한다. 체고는 약 60~8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35~95kg 등 다양하다고 한다. 투견으로 쓰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도사견 VS ??

 

가끔 도사견은 사자를 이긴다 호랑이를 이긴다 맹수는 이긴다 등등 여러가지로 포장되는 경우가 있는데 한 일본 방송사에서 사자랑 도사견이랑 대면시키는 실험을 해보았다.

 

뭐지 이 천막은?

 

 

 

 

히익!!

 

 

시선회피

 

 

놔라 제발 날 놔라

 

개표정만봐도 겁먹음

 

 

 

살려주세요 제발

 

 

개목걸이 들고있는 분 당황

 

 

 

 

다른각도에서 본 사자의 모습. 영상에서는 2마리가 나왔다.

 

 

어디선가 들려왔던 무성한 얘기들과는 다르게 사자랑 도사견이랑 직접 대면시키니까 도사견은 쪽도 못썼다.

그런이야기는 안믿어도 된다. 그냥 맹수는 맹수일뿐 댕댕이가 이길 수 없다.

 

 

 

 

번외

 

어린 도사견 사진

 

좀 자란 모습

 

 

늠름하게 뻗은 모습

 

어린애들한테 겁먹은 모습이다. 먼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