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1 취준생의 취업기3 - 면접장에 대기하며 면접보기위해 모이기로 한 시간이 되었다. 이다음부터 면접장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볼수 없었고 이제 대기장에서 보이는사람들이 진짜 나의 상대이다. 마치 콜로세움속에 있는 투사들이란 생각도 든다. 몇명이 살아남기까지 남은 데스매치구나 라는 생각도 한다. 이제 정말 필요악인 면접의 순간이 왔음을 실감한다. 대기실에 있는 면접자들에게 회사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이 모두에게 말한다. 자신감있어 보이며 한두번 해본 것 같지 않은 사람이다. 면접온 사람과 면접오지 않은 사람들을 이름부르며 일일이 체크한다. 조도 편성한다. 전부 들어가서 한번에 면접 볼 수 없으니 적당한 인원으로 편성한다. 그와 동시에 긴장감은 극도로 올라간다. 와야하면서도 하기싫은 그 순간이 다가온다. 그런 모순속에서도 난 되어야 한다. 뚫어야 한다. 그.. 2019.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