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1 마케터의 일 - 배달의민족으로부터 배우는 직장의 정석 길가다 서점을 들렀다. 아무생각없이 들린 서적에서, 무슨책을 읽고자 하는건 아니었다. 그냥 구경이나 할 생각으로 서점에 들어갔는데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책표지는 그리 좋은 종이로 한건 아니지만 작은 크기에 쪽수도 그리 많아보이지 않았다. 한눈에 봐도 금방 읽을 듯한 크기의 책이었다. 그책은 마케터의 일이다. 처음 봤을때 책의 표지와 크기, 무게를 보니 이름만 마케터의 일이 아니고 책의 외적인 요소까지 마케팅적으로 잘 적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어서 책을 집은 후 조금씩, 찬찬히 보았다. 나는 마케터가 아니었지만 흥미가 갔다. 사실 직업은 마케팅 관련 업이 아니지만 세상사람들 모두 마케팅을 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에서, 친구사이에서, 어떤 모임속의 새로운 사람들 사이에서, 모두.. 2018.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