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삼성병원1 강북성심병원 임세원 교수의 죽음. 30대 가해자의 천인공노할 행동 환자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 의사들 예전 군대에서 훈련병 신분으로 동기들과 생활할 때의 일이다. 한명이 있었다. 명문대를 다니는 친구였고 그 친구는 군대 제대 후 의대를 목표로 공부할 것이라고 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어느 분야의 의사가 되고싶느냐 라고 물으니 정신과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신과 의사의 어려움에 대해서 잠깐 말하였는데 어떤 의사의 경우 환자가 갑자기 격분하여 의사의 눈에 흉기를 찔러 한쪽눈이 실명되어 버린 일도 있었다고 하였다. 그때 들은 이야기는 잊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은 2018년 12월 31일,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었나? 서울강북삼성병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2018년 12월 31일 오후 5시 45분경에 발생한 사건이며 47세.. 2019.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