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고민7 아르바이트 경험담 고등학교때 까지 아르바이트에 대해 막연한 환상이 있었다. 당시 돈은 없고 그러니 남는 시간으로 어떻게든 일해서 돈벌고 싶었고 돈벌면 먹고싶은것, 사고싶은것, 입고싶은것 마음껏 살 수 있을 거란 생각때문이었다. 처음에 아르바이트 했던 건 중학교때 전단지를 돌렸을 때다. 아무것도 모르고 한장당 20원 준다고 해서 한장한장 아파트에 돌리고 다녔다. 그리고 경험없이 한 댓가일까, 하루하고 잘린 기억이 있다. 이유는 너무 많이 못돌려서 였다. 열심히 했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어느정도 돌리고 난 후 쓰레기장에 버리던지 몰래 숨기던지 등등의 방법으로 꼼수를 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요령이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 그런 상황도 몰랐던 것도 있었다. 하지만 정당하게 일한 것에 대해.. 2018. 9.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