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안락사시키는 동물보호 단체가 있어 상당히 시끄럽다. 그 단체는 케어라는 단체이고 박소연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이다. 이는 뉴스로 인해 알려지게 되었으며 4년간 수백마리나 달하는 개들이 안락사되었다고 한다. 이는 내부의 직원이 몰래 제보하여 알려지게 된 것이며 기자들이 취재하려고 하자 제대로된 취재를 못하게하여 진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하였다. 안락사시킨 강아지들 중에는 임신한 개까지 있어 충격을 더한다.
케어단체는 안락사없는 보호소라고 직접 대표가 말하고 다녔다. 그러나 케어 전직원 간부가 말하기를 보호중이던 동물 약 250마리를 안락사시켰다고 하니 정말 경악할 일이다. 이곳은 2002년도에 설립되어 졌으며 꾸준히 이름을 알려왔다. 티비에 출현하기도 하고 동물을 위한 각종 활동을 이어갔었다. 청와대에서는 토리라는 강아지를 입양하였는데 이 토리라는 강아지는 케어에서 돌보고 있던 강아지로 유명해지기도 하였다.
연간 후원금으로 약 20억정도가 들어온다고 하며 이는 2017년 기준이다. 상당한 금액을 운용함으로써 자금운용에 관한 의혹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17년에 3천만원을 박소연대표가 요구하여 케어에서 직접 현금으로 받아갔었는데 이는 변호사가 필요하여 3천만원을 달라 한것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단체의 활동과 관련이 있는 부분에서 변호사를 고용하여 3천만원을 사용했다면 모르지만 만약 자신의 개인적인 일로 변호사고용에 사용했다면 이는 횡령으로 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케어의 직원들은 현재 박소연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안락사없는 보호소는 거짓이었고 철저히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안락사에 관해서 숨겨왔기 때문이다. 단지 대표의 결정에 따라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게 됨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그런데 박소연 대표는 이 기회를 빌어서인지 잘 모르지만 안락사를 한 이유와 불가피한 선택이라 하였고 안락사자체를 입법화하려는 주장도 하였다.
하지만 안락사없는 보호소로 선전하며 안락사를 입법화하는 주장은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박소연대표의 카톡내용을 보면 안락사라는 자체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알수있다. 카톡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박소연대표 : 해외못가요.
박소연대표 : 우리애들 보내면 돼요.
박소연대표 : 도브도 그러라고 했어요.
박소연대표 : 사나운애, 아픈애 임신한애 위주로
여기서 도브란 해외입양 기관이다.
2.
박소연대표 : 국장님. 그 남양주 개농장 옴이 너무 심각해요. 근데 계속 새끼를 낳아데서 암컷들과 새끼들이라도 조금씩 빼내 안락사하면 어떨지 전체가 옴이에요.
국장 : 그러면 좋겠지만 이일 저일 많아서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박소연대표 : ㅠ
3.
박소연대표 : 네촌옆 개농장 아저씨가 이제 그만할 거라고 개들 250마리 사가라네요.
알수없는이 : 네...어쩌시려구요 그 많은 애들을.
박소연대표 : 그러게요. 그땅을 좀 빌리면 좋겠네. 애들은 편히 보내주고 ㅠㅠ
위 카톡내용은 직접 적어넣은 것이다. 이 내용들은 이미 드러난 카톡내용의 일부에 불과하다. 다른카톡들도 보면 더 잘 알겠지만 박소연대표는 안락사없는 동물보호소임을 말하였지만 행동한 것은 전혀 달랐고 동물안락사에 있어 그리 고민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있다. 위 카톡에서 보내준다는 얘기는 저세상으로 보내준다는 얘기이다. 동물보호단체의 시설물은 한계가 있어 한계치 외의 동물들은 수용할 수 없다. 그리고 운영하는데 있어 전염병이나 기타 다른 동물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만한 동물은 안락사 시킬수도 있다. 그러나 박소연대표는 함부러 안락사에 대해 말하지 않았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자기입으로 직접 안락사없는 동물보호소라고 말을 하였으니 말이다. 더군다나 카톡내용을 보면 얼마나 많은 동물을 안락사시켰기에 자동으로 보내준다는 말이 나오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임신한 개와 심지어 멀쩡한 개들도 안락사시켰다고 하니 과거의 대외적 이미지 및 행동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래서 케어직원들은 박소연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해당 내용으로 인해 사람들의 후원은 점점 끊기고 있다. 기업이나 단체의 후원이 끊김은 물론이다. 그런데 더욱 경악할 일은 후원금 광고영상에 한 강아지를 출현시켰는데 그 강아지 마져 안락사시켰다는 말이 있다. 뭔가 무섭기도 하다.
그리고 안락사 시킬때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죽여 개들이 매우 고통스럽게 죽어갔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안락사시키기도 하였다고 하니 동물을 사랑한다는건 이미 믿을 수 없는 말이다. 안타까운 동물들이 하늘에서라도 편히 쉬었으면 한다.
박소연 대표는 자신의 행동들을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말들과 상반되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어떤게 진실일지 모르지만 반드시 자신에 대한 논란을 진실되게 말하여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어쩔수 없이 안락사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을 속인것과 수많은 개들의 목숨을 가져간 것은 지울수 없는 사실이다.
'요즘 일어나는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임 뚜렛 조작논란? 유튜브 댓글 전부 다막힘.. (6) | 2020.01.05 |
---|---|
WTO, 한국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타당! 일본의 미래는? (0) | 2019.04.13 |
뭐? 문재인정권 청와대가 민간기업 사장을 바꾸려했다고?! -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 (0) | 2019.01.05 |
강북성심병원 임세원 교수의 죽음. 30대 가해자의 천인공노할 행동 (0) | 2019.01.02 |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 꼭 밝혀야만 하는 것일까 (0) | 2019.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