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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어나는 일들

뭐? 문재인정권 청와대가 민간기업 사장을 바꾸려했다고?! -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

by 화행 201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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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계속 떠들고 있다. 바로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에 대해서이다.


현재 유튜브에는 뭐? 문재인정권 청와대가 민간기업 사장을 바꾸려했다고?!라는 제목으로 신재민 전 사무관이 동영상을 올려놓았다.


이를 내용을 정리하니 아래와 같다.






2018년 7월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를 하였다. 2012년 행정고시를 붙고 2014년부터 공무원으로 일하기 시작하였다.


영상을 찍은 이유는 먹고살려고 찍었다고 하였다. 메가스터디와 계약이 되어있는데 강의를 하게 된다면 기재부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말해야 할 것이고 국민들이 청와대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를 알리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먹고사는 이야기를 한번씩 하였는데 영상찍으면 뭘로든 먹고살 수는 있겠지만 좀 걱정되었다.






 본격적으로 청와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재 측근 낙하산 인사에 대해 얘기하였고 그럴수도 있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당연한 결과라고 하였다. 그러나 민간기업은 다르다.

케이티엔지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선 2018년에 청와대의 케이티엔지 사장 교체 문건 제보는 신재민 자신이 했다고하였다.

이는 차관님에게 보고되었던 문건이었다. 실제로 시행한 방법은 정부가 대 주주인 기업은행이 케이티엔지의 사장연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도록 하였다. 그러나 케이티엔지의 외국인 주주들이 반대하여 이는 실패하였다. 신재민 전 사무관은 이런 방법대로라면 정부는

자신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시중의 은행을 이용하여 다른 민간기업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 된다고 하였다.

더군다나 케이티엔지는 이미 10여년전에 민간기업으로 바뀐 기업, 즉 정부아래에 있는 기업이 아닌 삼성이나 LG와도 동일한 기업이라고

말하였다. 민간기업의 운영에 청와대가 개입하게 된 다는 것은 큰 일이라고 말하였다.





이번정부에 더 실망하게 된 점에 대해 말하였다. 이전 박근혜, 최순실게이트에서 청와대의 부당한 개입에 국민들이 분노하여 들고 일어난

점을 말하며 자기 자신도 촛불시위를 하였다고 했다. 공무원이라 하면안되지만 라는 말을 하면서다. 그리고 부당한 박근혜 최순실게이트를

보며 이번 정부는 민간기업의 인사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현 정부는 그리 하였다고 했다. 더군다나 청와대의 지시로 말이다.

이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관리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라고 지시한 것을 근무하며 듣게되었다고 했다.





문건 입수경로에 대해 말하였다. 차관님의 집무실에 보고하러 간 적이 있었다고 했다. 차관님의 집무실 옆 부속실에 기재부 공무원들이

문서편집 가능한 공간이 잇다. 그곳에 편집하러 갔다가 케이티관련 문건 발견했다고 하였다. 그 문서에는 대외주의, 차관보고로

시작된 명칭이 있었다. 이 문서를 보기 전에도 같은 국 소속이기에 들은이야기가 있어 해당 문건에 대해 알고는 있었다고 했다.

거기에 서울신문 사장교체에 관한것도 들은적 있다고 하였다. 서울신문 사장건은 잘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걸 들었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언론에 보도한 이유에 대해 말하였다. 청와대가 케이티 사장을 바꾸려는걸 보고 충격먹었다고 하였고 문건까지 입수하게 되었다고


했다. 만감이 교차하였고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때 국민들이 분노하였는데 이전과 다른것이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에게 두가지 사건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였다.



첫번째 사건으로는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때 선배가 K재단의 설립에 대한 청문회의 증언을 위해 나갔었다고 하였고 이를 보며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두번째로 근무하는 곳의 과장님이 겪고 대처한 일을 보고 나서이다. 과장에게 상부에서 케이티엔지에 기금출현압박을 넣으라고 지시가


내려왔다. 그러나 그 과장은 부당하다 생각하여 하지 않았고 결국 케이티엔지는 기금출현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도 그런 상황이


되게된다면 그 과장처럼 하리라 라고 생각하였다 한다.



그는 정권이 바뀌고나서 그런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문건을 입수하게 되었고 그러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기자에게 제보하였다.


못본척 넘어갈 수 도 있었지만 이를 넘어간다면 이다음에도 계속 넘어가게 될 자신을 생각하니 제보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 제보건으로


청와대에서는 문건유출자 색출에 대한 지시가 내려왔고 이는 기업은행까지도 유출자가 있는지 알아내라고 하였다. 그로 인해 자신의 상사가


굉장히 고생을 하였는데 농담반 진담반으로 신재민 전 사무관만 믿어야겠다고 했다 하였고 이 이야기를 들으니 할말이 없었다고 한다.


자신이 피해입은건 당연하고 주위사람에게 피해입고 웃으면서 계속 일하려니 죽을맛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였다.



끝에는 메가스터디에 대한 강의 홍보를 하였다. 깨알 메가스터디강의에 웃음이 나오긴 했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 싶었다 그리고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로인해 정치계는 또 공방으로 가겠구나 싶었다. 누군가는 거짓이라 할 것이고


누군가는 진실이라고 하며 왜 이런 부당한 일이 일어났는지 철처한 해명을 요구 하겠다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전부터 계속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람들의 반응도 웃겼다. 어떤 이는 기사뜨는 시간을 예로 들며 신재민 전 사무관의 발언에 의문점을 제기하기도


하였고 어떤 사람은 다른 당의 사주를 받아 공격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나온 것이라고 하였다.



조작여부를 떠나서, 한 개인이 저런식으로 나오는 것은 극히 어렵다고 본다. 그사람의 상황만 생각해 보면 무엇을 얻기 위해서 저런 일을


벌였겠는가 싶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전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에서 전 호스트바 출신의 말은 그렇게 잘믿는데 왜 전 사무관출신의 말은


아니라고 하는것도 의문이었다. 사회적으로 본다면 사무관의 말이 더 신빙성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판단은 개인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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