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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직장관련

취준생으로써 면접을 위해 준비해야 될 것들

by 화행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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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들은 내 감정변화들과 상황들을 적은 면접기다.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 그당시가 많이 기억에 남았다. 처음만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긴장감을 같이 나누던 상황이었고 면접보고 떨어진 기업이 있는가 하면 면접보고 붙은 기업이 있었다. 그리고 이직경험이 몇번 있는바, 면접에 관한 몇가지 팁을 적어보고자 한다. 


첫번째 내가 정확히 왜 이기업에 지원하려는지 알아야 한다. 면접보는 팁 알려달라는데 뭔 뜬금없는 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정말이다. 왜 내가 이 직무에, 이 기업에 지원하려는지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면접볼때 정확히 대답할 수 있다. 왜 내가 일하고 싶은지를 정확하게 나 자신이 납득할 수 있어야 면접관들도 납득할 수 있다. 기업과 직무에 지원하려는 이유가 명확한 사람은 당연히 빛난다. 눈여겨 보게된다. 이사람이 진심을 담은건지 거짓을 담은건지 면접관들은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정말 우리기업에, 직무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면 면접점수를 더 줄 수밖에 없다. 열정있는 사람이 열심히 일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열정을 보여야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일에 대한 열정 및 회사에 대한 열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열정이 거짓된 열정이라도 상관없다. 면접볼 때 그 당시만이라도 열정을 보여야 한다. 정말 이 일을 하고싶다. 이일을 해야 내인생이 무언가 가득찰 것 같다. 이 일을 하면서 당신이랑 같이 일하고싶다. 등등등 여러가지 열정이 있겠고 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솔직히 정말 열정있는 사람은 열정을 가지지 말아라고 해도 저절로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 또한 있다. 그러기에 제발 면접볼때 그 당시라도 자기최면을 걸면서라도 열정을 가지도록 한다. 최소한 열정가지지 않은 사람보다 돋보일게 뻔하다.


세번째로 모두들 긴장하고 있다. 너만 긴장한게 아니다. 면접보러 가는 사람들 모두 긴장하고 속이 콩닥콩닥거린다. 주위사람보며 어떤사람들인지 생각하고 우울한 생각과 불안한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지 않는 사람들은 없다. 아무리 면접을 몇번이나 본 사람들이라도 똑같다. 나를 보여주는 자리이고 내가 잘보여야 하는 자리다. 당신또한 긴장할 수 밖에 없고 다른 사람들 또한 긴장할 수 밖에 없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도 당연히 긴장하기에 실수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잇고 실수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실수하지 않는다고 해서 긴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너무 긴장하는 자신을 보며 자책할 필요가 없다. 당연한 것이다.


긴장하는 내 자신이 보인다면 내가 긴장하고 있구나 라며 나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도록 한다. 그리고 긴장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상각해본다. 면접을 보려니까 긴장한 것이다. 그리고 면접관들에게 잘보이려고 하기에 긴장하는 것이다. 근데 나자신은 나다. 지금까지 준비한것도 있고 난 소중한 사람이다. 긴장하였다 하더라도 이순간 또한 소중하며 나 자신이다. 마음을 편하게 가진다. 앞선 상황들 모두 알고있지만 긴장한다고 해서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그러기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마음을 편하게 가지도록 생각해 보도록 한다.


네번째로 기업에 대한 조사는 필수이다. 이 회사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최근에 어떤 이슈가 있었고 주력상품은 무엇이며 매출은 주로 어디서 발생하는지 등등.. 조사하다보면 정말 끝이없다. 정보가 없는 기업이라면 최근 매출동향이라도 알아가야 한다. 면접관들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알고 이야기하면 정말 일하고싶은 사람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어떻게든 조그만 정보라도 알아가도록 한다. 나 당신회사에 관심있는 사람이오 라는 것을 기업에 대한 조사로 표현하도록 한다.


다섯번째로 기본적인 질문사항에 대한 대답준비는 당연하다. 만약 영업직무로 면접을 본다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가? 영업은 힘들다는데 왜 하필이면 영업을 선택하였는가? 영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영업에 있어 자신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등등이 있겠다. 이 질문들은 당연히 해당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알아보는 질문사항이며 당연히 내가 이 직무에 적합하다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질문은 직접생각하거나 인터넷등을 참고로 하여 반드시 외워서 바로 튀어나올수 있도록 한다. 그래야 긴장되더라도 대답이 잘 나올 수 있다.


여섯번째로 그냥 날 표현하는 자리임을 잊지말자. 면접이란 나 자신을 드러내는 자리이다. 회사와 개인의 입장에서 서로를 조율하는 입장이다. 날 너무 포장할 필요도 없고 날 너무 깎아내릴 필요도 없다. 그냥 나 자신을 드러내는 자리이다. 물론 면접볼때만이라도 사기쳐서 다른모습을 보일수도 있지만 그모습또한 나자신이다. 요령껏 넘어가는것도 나 자신이다.


그냥 날 표현하는 자리이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런자리이니 나 자신을 표현하러 간다고 생각한다. 회사와 맞지 않아 뽑히지 않았다면 인연이 아닌것이다. 구질구질하게 차이고 난 후 전애인에게 매달리듯 할필요 없다.



이상 나의 면접팁이다. 읽어보고 자신에게 맞도록 응용하든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참고하든지 등등 도움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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